못정함
제41회 ADsP 시험 후기 본문
2024년 5월 11일, 제41회 ADsP를 응시했다.
시험문제복기
난이도는 주관식이 있던 시절의 기출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40회 이후로 출제 경향이 바뀐 느낌이다) 용어 말장난(?)과 개념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에서 40회 기출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40회 기출에 통찰/관찰이 있었듯이 41회에는 DIKW 피라미드에서 Information/Insight 낚시가 출제되었다.
3과목은 계산보다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어렵게 느껴졌다. 주성분, 시계열 등 기출에 많이 나오던 개념에서 출제가 되긴 했으나, 더 지엽적으로 묻는 느낌이었다. 의사결정나무 관련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 처음보는 듯한...용어들이 선지에 많이 등장했다.
당일 소감
시험은 10시부터 시작됐는데, 30분 뒤부터 퇴실 가능하다. 평소 기출을 풀 때, 30~40분 정도면 문제를 다 푸는 편인데, 시험이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검토와 고민을 반복하다가 11시 15분 경 퇴실했다. 생각보다 끝까지 남아있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감독관 분들도 친절하시고, 시험장은 다른 시험들에 비해 긴장감이 많이 느껴지는 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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